2년인가 3년 전에 바인더그램 찰튼레드를 구입해서 잘 쓰다가 용도변경을 하고 메인바인더를 하나 더 구입하게 됐어요. 가격이 다른 가죽옵션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만큼 만족도가 높아요. 우선 기존에 쓰던것보다 가벼워요. 그리고 건조한듯하면서도 포슬포슬한 촉감과 표면 질감이 좋아요. 무늬도 독특하고요. 수분이나 유분에 주의하라고 상품설명에 쓰여 있는 걸 보니 오염에는 비교적 취약해 보이지만, 광택없이 포슬하던 표면이손타서 맨들맨들해지면 그것도 그거대로 좋을 것 같네요. 앞으로 변해갈 모습이 기대됩니다. 각인도 예쁘고 깔끔하게 잘 해주셔서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요:) 잘 쓰겠습니다^^
(2020-05-16 00:50:46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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